[울릉도 위드울릉 위드U 호텔] 저동항 숙박 추천 (내돈내산)

총평

 
울릉도는 생각보다 좋은 호텔이 많지 않아요.

어쩌면 가격 대비 좋은 호텔이 많지 않다고 해야겠어요.
비싼 돈을 내고도 모텔급에서 숙박을 해야 하죠.

위드울릉은 울릉도 내 호텔 중에 정말 깨끗하고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울릉도에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무조건 이 호텔에서 묵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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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5:00 ~ 23:00
체크아웃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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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6월22-24일 | 목,금,토 | 2박 3일 (비수기)
프리미엄 (5층 오션뷰)
22만원 (야놀자)

※ 제가 예약을 진행했던 5월 30일 (약 한달 전) 프리미엄룸 이하급 숙소는 다 예약이 마감 되어있었어요.
미리미리 예약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위치

 

 

 

원래 저희는 도동항으로 들어왔어야 했는데, 파도가 많이 높아서 저동항으로 들어왔어요.

도동항으로 들어와도 저동항에 숙소를 잡는게 좋을것 같은게 도동항은 정말 관광지 같이 복잡하고 저동항은 조금 더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에요. 

 

맛집도 저동항쪽에 많이 있는것 같아요.

또, 저희가 예약한 독도행 배편이 저동항에서 8시에 출발하는거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지 않고 항구까지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 저희는 도동항으로 들어왔어야 했는데, 파도가 많이 높아서 저동항으로 들어왔어요.

도동항으로 들어와도 저동항에 숙소를 잡는게 좋을것 같은게 도동항은 정말 관광지 같이 복잡하고 저동항은 조금 더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에요. 

맛집도 저동항쪽에 많이 있는것 같아요.

또, 저희가 예약한 독도행 배편이 저동항에서 8시에 출발하는거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지 않고 항구까지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객실

 

엄청 깨끗합니다. 시트도 엄청 푹신하고 좋았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문이 있어요! 저희 방이 엘리베이터 쪽이었는데 중문 덕분에 방음이 잘 된것 같기도 해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포장해온 음식을 먹기도 편했어요 (첫날에 너무 늦게까지 둘러보다 보니 식당이 다 문을 닫았답니다... ㅠ).

PC가 두대가 있는데... 이건 솔직히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일러도 있어서 사용해봤는데 작동이 잘 되더라구요!!

 

화장실

 
화장실도 넓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습니다.

도브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와 치약이 구비 되어 있었어요.

손을 씻을 수 있는 비누는 없었는데 어메니티 봉투에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바디 워시로 손 씼었답니다).

 

어메니티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드라이기도 있었어요.

연박 할 때에는 쓰레기를 비워주시고 수건과 생수도 교체해주시더라구요!

환경 때문에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일회용품 (어메니티)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주차

 
저희는 울릉도에서 차를 렌트 했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꼭 필요했어요.

호텔 바로 밑에 있는 주차자리는 저희가 갔을 때는 항상 차 있더라구요.

호텔 밑에 주차 자리가 없을 시에는 옆쪽에 주차장 (위드U 사선쪽, GS25 맞은편)에다가 세우면 돼요.

이 마저도 없으면 로비에 들어가서 자리가 없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저동공영주차장 옥상에 세우라고 안내해 주시는데 호텔에서 주는 명함을 꼭 받아서 가야 합니다.
 
 

 

이렇게 차를 세우고 나서 호텔 까지 가는 골목이 많이 복잡 & 좁기 때문에 혹시나 여기에 주차하실일이 생긴다면 짐을 다 내려 놓고 가세요.

※ 왠만하면 일찍 숙소로 들어가셔서 주차를 이 옥상에 안 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겁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셔서 아래 사진의 틈 사이로 들어가셔서 위드U 호텔까지 가세요.
자세한 길 안내는 없습니다 ㅎ 길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찾아야 합니다.

울릉도민들의 생활을 정말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긴 해요. 색다른 경험이랄까요?

 
이상 내돈내산 울릉도 위드U 위드울릉 호텔 숙박기였습니다.